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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보다 더 심각한 것이 있다.

쿨링크 2022. 6. 28. 14:1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보다 더 위기가 찾아올수 있다고 한다.

 

최근 우크라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때문에 세계 경제에 엄청난 영항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중국과 대만 사태이다.

 

덩전중 대만 경제무역 협상판공실 대표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잠재적 세계적 혼란은 우크라이나 때보다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전 세계가 대만의 반도체에 의지하는 상황인데 유사시 전세계 공급망에 미치는 파장은 막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실 이러한 주장을 간과할 수가 없는게 현재 우크라 사태로 인해 전 세계 에너지와 식량 등의 공급망이 붕괴되었고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악재가 발생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예전부터 '하나의 중국'을 외쳐왔고 대만을 흡수하기 위한 그들의 의도를 전 세계 모두가 알고 있듯이 결국 언제 진격하는지에 대한 시점만 남은 상황이고 그리고 그러한 시점을 흔들 수 있는 것이 바로 미국과 러시아다.

 

우선 미국의 경우는 대만을 둘러싼 상황에서 중국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고 최근 6월 중국이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군용기를 4번 진입시킨 상황에 대해 미국은 군사적 개입을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결국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소극적일 수밖에 없지만 대만과의 관계는 다르기 때문에 중국의 대만 침공에 대해서는 매우 강하게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런 와중에 중국은 러시아와 교섭중에 있다. 올해 6월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통해 양자 및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햇다고 전했다.

결국 이 두나라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보이며 우크라이나는 물론 대만과 미국까지 더해지는 상황에서 전 세계 이해관계가 굉장히 복잡해지는 상황이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중에 북한은 '7차 핵실험'을 강행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대한민국은 그 어느때보다 긴장의 끈을 놓치 말아야 한다.

 

하지만 러시아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중국의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가 관건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