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국내 발생 상황 (BA 2.75)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녀석이 결국 국내에서도 발생했다고 한다.

 

 

최근 방역당국 조사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에게 BA 2.75 변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엄청난 확산력과 면역회피 성질이 강해서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반인반수 이름을 붙여 켄타우로스 변이 라고 부른다고 한다.

한편 조사 결과 놀라운 사실을 밝혀졌는데 이번 확장자 A씨는 해외에 나갔던 이력이 없었다고 한다.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인 A씨가 해외에 나간 적이 없었다는 의미는 A씨가 국내에 계속 머물렀다는 것인데 그만큼 그가 돌아다녔던 동선과 만났던 사람들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추가로 역학조사도 벌이고 있다고한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얼마나 강력한가?

켄타우로스 변이는 이미 5월경 인도를 비롯한 미국과 영국등 15개국에서 보고되었고 기준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보다 무려 3배나 더 강한 확산력을 지녔고 비변이 보다는 5배나 강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정부에서는 대한민국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명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BA.5에 대한 시뮬레이션이며 켄타우로스 변이까지 국내에 발생한 상황이기에 확진자 수가 얼마나 더 증가할지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한편 엄중식 가천대 교수는 오히려 이 상황에 좋다고 합다.

왜냐하면 켄타우로스 변이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정보가 없는 시점에서 국내 연구진이 빠르게 잡아낸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A씨가 해외 이력이 없는데 확진되었다는 것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서 전파되었다는 것인데 무증상으로 모르고 지나갔을 가능성도 있기에 하루 빨리 이 것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