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꾼이 머길래... 현재 학생들 상황, 얼굴팬티???
이것은 새로운 방역 정책이 아닌 실제 학교 안에 우리 아이들의 모습 이라고 한다.
바로 학교에서 급식을 안먹는 이유가 마기꾼소리 듣기 싫어서라고 하는데..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고딩들이 급식을 안먹는 뜻밖의 이유라는 영상이 하나 올라왔고 놀라운 내용을 전하게 되는데 마스크를 벗게 되면 마기꾼 소리를 들을까봐 아예 급식 시간에 밥을 안 먹는 친구도 있고 마스크를 벗게 되면 생각한 이미지랑 너무 다르다는 이야기 때문에 마스크 벗는게 무섭다는 친구들이 많다고 한다.
이게 진짜일까? 솔직히 믿게 어려운 내용들이지만 실제 선생님들조차 비슷한 증언들을 하고 있다.
중등 교사라고 밝힌 A씨는 생각보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마스크 벗기 싫어서 급식을 아예 안 먹는다고 증언 했고 여드름과같은 트러블 많은 친구들은 더욱 그렇고 비교적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들이 더 심하다고 한다.
초등교사 B씨의 경우도 서로 맨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한다면서 특히 이성 친구들 사이에서는 더 심하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일명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해있어서 이러한 현상들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팬데믹 사태에 필수품인 마스크를 쓰는 것조차 마스크 썼을 때와 벗었을 때 외모 차이가 사기 수준 이라고 해서 나온 마스크 + 사기꾼 즉 마기꾼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점 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옆나라 일본의 경우도 젊은층 중심으로 "가오판쓰"라는 말이 유행하는데 이것은 마스크를 벗는 것이 마치 속옷을 벗는 것과 같다며 일명 "얼굴팬티" 라는 의미의 신조어라고 한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마스크 벗기를 꺼려해서 열사병 환자가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