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 10만명 돌파
결국 10만명의 다다른 상황이다.
10만명 돌파는 그래프가 증명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2배 이상 급격하게 증가한 것이다.
다만 "위기상황"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이것은 감기와 같아서 걸려도 상관없고 괜찮다는 국민들도 많고 반대로 확진 된 이후 목이 아프고
고열에 시달려서 매우 힘들다는 국민들도 적지 않기에 이제 이것은 받아들이는 국민들의 몫으로 보인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싸이흠뻑쇼에 다녀왔다가 확증이 되었다는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방역당국에서 지자체를 통해 관련 사례를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결국 싸이 흠뻑쇼든 워터 밤 축제든 그곳을 방문한 것은 개인의 결정이 아니냐며 개인 스스로가 조심했어야한다는 비판적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결국 정부에서도 국민들 스스로 알아서 하라는 일명 "자발적 거리두기"를 발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브리핑을 통해 이제 중요한 것은 경제와 일상의 멈춤이 아니라 자율과 실천이라고 강조하며 국민 여러분들이 각자 일상에서 방역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 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반응을 살펴보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정부 발표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없이 이러한 재유행을 맞이하는 상황은 최초라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거리 두기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라고 강조했다.
다만 천병철 고려대 교수는 조금 달랐는데 아무래도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 있고 현재의 휴가철까지 겹치다 보니 정부에서는 섣불리 규제를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재유행 상황이 심각해지기 때문에 가만히 팔짱을 끼고 보고 있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네트즌들의 반응이다.
"손놓고 방관하는 게 과학방역이었네"
"알아서 잘 피하고 걸리면 알아서하래"
"흠뻑쇼가서 걸린사람은 걸려도 싸다고 본다."
"마스크도 벗고 옷도 벗고 아주 뭐 난리부르스 칠땐 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