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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하루종일 틀고 전기세 아끼는 방법

쿨링크 2022. 7. 1. 14:32

 

여름철이 되면 에어컨이 있어도 에어컨을 못키는 이유가 전기요금때문일것이다.

에어컨을 빵빵하게 켠 달이면 고지서 보기가 좀 두렵다.

 

전기요금을 줄이는 팁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어떤 에어컨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기요금이 천차만별 달라질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에어컨은 두가지다.

정속형 에어컨과 인버터형 에어컨이다. 우리집에 있는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부터 확인해보자.

쉽게 예를 들어보자면 정속형 에어컨은 흐르는 강물에 배가 있는데 강을 거슬러서 상류쪽으로 이동할때 천천히 지속적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인버터형 에어컨같은 경우는 초반에 빠르게 강하게 강을 거슬러 올랐다가 떠내려가지 않을정도의 힘으로 천천히 유지만 한다고 보면됀다. 그럼 여기서 어떤 배가 시간이 지나면 오래 더 잘 버틸까?

바로 인버터형 에어컨이다. 풀어서 설명하자면 정속형 에어컨은 쉬지 않고 천천히 모터를 가동한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인버터형에어컨은 처음에는 강하게 돌리자만 일정온도에 도달하면 천천히 유지만 한다고 보면된다. 그래서 전기세가 엄청나게 절약된다. 여기서  눈치채신분들이 계실거다. 이런 이유때문에 에어컨을 껏다가 켯다가 하면 더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는 말이 떠도는 거다.

 

 

그럼 우리집의 에어컨이 무슨 에어컨인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에이컨은 실외기라는게 있는다. 그것을 잘 살펴보면 대충 답이 나온다. 에어컨을 켰을때 인버터형은 막 돌다가 멈쳤다가 돌다가 멈쳤다가를 반복한다. 정속형에어컨은 모터가 멈추지 않고 계속 돈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 하시면 에어컨 구입날짜를 확인해보자 확실한 방법은 아닌데 2011년도 이후에 구입한 에어컨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면 된다. 에어컨 뒷쪽을 보면 생산년도라든지 제조년도가 찍혀있는데 2011년도 이후에 만들어진 제품은 인터버형에어컨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우리집 에어컨이 정속형에어컨이라면 오래사용했기 때문에 이번기회에 인버터형 에어컨으로 바꿔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매우 싼 제품들도 정속형 에어컨일 가능성도 좀 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

 

다음으로 에어컨을 켰으면 계속해서 켜놓는것이다. 인버터형 에어컨일 경우 에어컨을 계속 켜놓으면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올까봐 껏다켯다를 반복하는데 매우매우 안좋은 방법이다.

에어컨을 잘 활용하는 방법은 실내 공기를 빠르게 냉각시켜주는 것이다. 처음 에어컨을 켜면 강한 바람으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추고 그후에 적정온도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게 전기사용량을 최소화할수 있는 방법이다. 이 방법이 가능한 이유는 인버터형 에어컨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처음에 강하게 틀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지만 적정온도로 유지되는 상태가 되면 전기사용량은 엄청나게 떨어진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까봐 중간에 끄게 되면 실내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서 다시금 냉각 시킬때 전기요금이 훨씬 많이 든다. 그러므로 이제는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에어컨을 끄지말고 내비려두자. 장기외출인때는 당연히 꺼라.

 

에어컨을 켜기 전에 실내환기가 매우 중요하다.

예를들어 자동차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여름철 땡볕에 차를 세워두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면 차 안이 찜통이 된다. 이때 바로 에어컨을 켜기보다는 문을 열어서 충분히 열기를 환기 시킨 후에 에어컨을 켜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그리고 좋은점은 에어컨을 켜게 되면 환기를 잘 하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을 켜기전에 한번이라도 환기를 시키는게 좋다.

 

그리고 암막커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건 개인취향때문에 강력 추천하지는 않는다.

여름철이 되면 커튼도 두꺼운것보다 얇고 밝은 색으로 많이들 바꾸지만 이렇경우 해가 들기 때문에 냉기가 급격하게 소실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암막커튼을 이용한다면 낮에도 냉기 손실을 줄일수 있다. 암막커튼을 굳히 달지 않아도 달려있는 커튼이라도 치자.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중 제습모드라는것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제습모드가 전기세를 더 절약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치만은 않다.

제습이 되는 원리는 이슬점을 조절해서 응결수를 만드는것인데 이때 제습모드로 변경한다 하더라도 실외기는 계속 돈다. 

다만 제습모드는 제습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하는데만 도움이 된다.

일단 냉방으로 실내온도를 충분히 낮춘다음 제습모드로 돌려서 적절하게 냉방 온도를 조절하면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시원한 실내를 유지하는데 도움은 된다. 대신에 제습모드를 킬경우는 처음에 냉방으로 온도를 많이 낮춘후에 설정온도를 조금 높여서 사용하자. 제습모드일경우 온도가 차츰차츰 올라가서 설정온도를 다시 마추기 위해 실외기가 다시금 가동된다. 이 주기가 그냥 냉방보다 제습모드일경우 짧기 때문에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할수 밖에 없다. 

 

냉방 설정 온도가 가장 중요하다 처음에는 급격하게 실내 온도를 냉각시킨후에 냉방온도를 조금 높여서 그 온도까지 도달하는 주기를 길게 하는방법이다. 어짜피 온도는 올라가게 되어있다 문을 열고 닫을때나 사람들의 체온과 가전제품들의 모터 열기때문인데 그래서 처음 환기를 잘시킨후에 에어컨을 켠후 냉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창문과 문틈사이를 신경쓰고 커튼을 친후에 움직임을 최소한 하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어컨과 실외기를 자주 청소하면 많이 절약된다 특히 실외기 청소는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에어컨을 켜기 시작하는 무렵에 청소를 한번이라도 하자. 매우 많은 도움이 된다. 에어컨은 수시로 청소하자.

특히 필터!!!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되면 수분증발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에어컨 요금이 많이 나온다.

또 실외기가 햇볕에 바로 노출되어 있다면 빛을 차단해주는 방법도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실외기 주변공간 확보도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다.